Chungju in Chungbuk province. The first case of fire blight (a contagious disease affecting apples, pears, and some other members of the family Rosaceae) in Korea was in 2015 when an entire orchard had to be buried to prevent the spread of the disease. The damage to fruit farms is increasing every year. As climate change warms winters, pests spread easier in plants. This event shows how the climate crisis can destroy precious things in our daily lives, and sends a message calling for participation in action to prevent climate change. 

2015년 국내 첫 사례로 과수에서 발병된 과수화상병은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전체 과수원을 매몰해야만 하는 법정 전염병으로, 과수 농가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식물의 병해충 확산이 용이해졌기에 그에 따른 농가의 생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영상으로 담아서 기후위기로 우리 일상에서 소중한 것들이 파괴될 수 있음을 알리고 기후위기의 문제가 특정 사람들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